호남 지역이 다시 한번 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앙선관위 개표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천7백2십8만7천여 표를 얻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천4백3십9만5천여 표보다
2백89만천여 표를 더 획득해 역대 대통령 선거 최고 득표수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전남과 광주, 전북특별자치도 등 호남지역에서
김문수 후보보다 2백65만여 표를 더 획득해
김 후보와의 표 격차 90% 이상을 호남에서
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전남에서 85.87%, 광주에서 84.77,
전북특별자치도에서 82.65%의 득표율을 올려
사실상 몰표를 받았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