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선거

여수에 유권자 실어나르기 의심 신고..경찰 사실 관계 파악

김주희 기자 입력 2025-06-01 13:00:00 수정 2025-06-01 13:30:18 조회수 96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기간에
여수에서 '유권자 실어나르기'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와 여수경찰서는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일인
지난 29일 여수 한 복지센터에서
50여명의 유권자들을 태운 버스가
사전 투표소로 이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에 착수했습니다.

선관위는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들에게는
국가가 고용한 투표 활동 보조인을 통해
거주지로부터 투표소까지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별도의
투표편의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선거인에게 임의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