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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진남관, 오늘(30) 재개관‥일반에 개방

최우식 기자 입력 2025-05-30 14:45:29 수정 2025-05-30 17:45:23 조회수 181

국보 제304호 진남관이 
10년에 걸친 해체 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늘(30),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국가유산청과 여수시는 지난 2015년 말, 
건물 뒤틀림과 지반 하부 침식 등,
구조적 안전성 문제가 발생한 
진남관 전면 해체 보수 공사에 들어가
일제가 훼손하기 전의 형태로 
원형 복원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진남관은 임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 본영으로 사용한 
현존하는 가장 큰 지방 관아 목조 건물입니다.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전라좌수영 둑제와 수군출정식을 
매월 첫재주와 셋째주 토요일 오후에
이순신광장과 진남관 일원에서 재현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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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yschoi@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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