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시즌 두 번째 홈 경기에서
4대1 대승을 거두며 7경기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전남은 어제(18) 오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12라운드에서
충북청주FC를 4대1로 이겼습니다.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인 전남은
부상에서 복귀한 주장 발디비아가
전반 29분 시즌 첫 골을 터뜨렸고,
후반 김예성과 김도윤이
추가 골을 넣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전남은 승점 25점으로
리그 2위 자리를 탈환했으며,
오는 25일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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