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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에서 독서토론열차학교 대장정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무더운 날씨와 긴 여정의 피곤함을 이겨내고역사탐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정대의 빠듯한 하루 일과를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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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열차학교 학생들이 버스에 오릅니다.
지금 시간이 새벽 6시,
멀리 떨어진 역사탐방지로 가기 위해서는일찍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 버스에배낭과 각종 짐을 차곡차곡 실습니다.
◀INT▶ 김민준/여수고보람도 느끼고.//
때론 버스를 타고 때론 기차를 타고...
15박 16일이라는 긴 여정을 소화해야 하기때문에 학생들마다 등엔 무거운 배낭이손에는 전투식량 등을 담은 짐이 가득 들려 있습니다
33도가 웃도는 무더위.
하지만 학생들의 탐방 의지를 꺾지 못합니다.
◀INT▶ 최재혁/전남과학고그래도.//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가는버스안,
긴 여정에 피곤한 지 자신도 모르게 눈이 감깁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강행군이지만 학생들에게 포기는 없습니다.
오히려 기대와 설렘이 가득합니다.
◀INT▶ 유서진/남악고
밤 10시가 다되어서야 숙소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피곤함도 잊은채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학생들은 또 다른 역사탐방 일정을 기대하며내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mbc뉴스 김양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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