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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고수온 피해 대비 '어민소득안정보험' 검토

문형철 기자 입력 2025-05-11 10:29:59 수정 2025-05-11 11:41:52 조회수 60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수협과 정부가
어민 소득 보장을 위한
보험 상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협중앙회는
고수온 피해로 어민들의 수입이
불안정해진 점을 고려해
해수부와 함께 '어민소득안정보험'을 개발해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험 상품은
어가의 위판 수입이
일정 수준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소분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남에서는
7개 시·군, 2백여 곳의 어가에서
488억 원의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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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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