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면에
6천세대 규모 선월지구가
새로 들어서면서 고등학교를
추가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정이 전남도의원은
최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해룡면 인구는 5만6천 명이지만,
고등학교는 단 한 곳뿐이고
많은 학생이 매일 10km 이상 떨어진 학교로
어렵게 등·하교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선월지구 개발은
현재 공정률이 50%를 넘었고
6천세대 규모 주거단지 조성이 목표라며,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입주가 시작되면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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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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