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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퇴임‥"국가·지역 봉사"

유민호 기자 입력 2025-04-29 09:37:16 수정 2025-04-29 16:59:23 조회수 136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오늘(29) 이임식을 열고
3년 5개월간 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박 사장은 이임사에서
공사 설립 후 광양 출신 첫 사장이라는 
큰 부담을 안고 출발했다며,
직접 발로 뛰는 영업을 통해
최대 매출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6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200만TEU 초과 달성했으며,
27개 신규 노선 서비스를 끌어 내는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와 지역, 해운항만 발전을 위해
희생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힌 박 사장의 
앞으로 행보를 두고, 
내년 지방선거 출마 등 정치권에 
입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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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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