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수·광주·제주공항을 연결하는
아시아나 항공기 1대가
오늘 오전 김포공항에서 지연 출발하면서
해당 공항 출발시각이 잇따라 늦어져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수공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5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여수공항으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정비를 이유로 오전 9시 출발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여수공항에 도착한 뒤
김포공항으로 다시 출발하고,
김포공항을 출발해 광주공항에 도착하는
국내선 연결편으로
이같은 지연 출발에 따라
수백여명의 이용객이
일정에 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