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단체가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과 함께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11)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반성은 커녕 사과조차 없다"며
"검찰은 즉각 윤석열을 재구속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광주전남 촛불행동은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국민의힘은 존재 이유를 상실했다"며 "내란에 동조한 죄값을 치르기 위해선 국민의힘을 당장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