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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에 이어 소 럼피스킨 '긴장'‥검사 확대

김윤 기자 입력 2025-04-11 13:46:26 수정 2025-04-11 14:31:27 조회수 140


구제역에 이어 소 럼피스킨 매개곤충이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하면서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백신접종과
상시예찰 검사를 추진합니다.

럼피스킨은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 등의 증상을 보이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파리,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됩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백신접종 완료 뒤
2~3개월과 6개월이 지난 시기에 6백여 농가
6천4백여 마리에 대해 항체 형성 등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럼피스킨은 지난 2023년 10월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첫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107건,
지난해 24건이 발생했으며
전남에선 2023년 이후 5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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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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