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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고용지표 악화...임시·일용직만 증가

윤근수 기자 입력 2025-04-09 10:13:50 수정 2025-04-09 14:13:07 조회수 37

대통령 탄핵 국면 속에서
광주·전남의 고용 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년 전에 비해 취업자 수가
광주는 1만9천명, 전남은 1만2천명 줄었습니다.

특히 임시직과 일용직은 증가한 반면
상용근로자는
1만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률은 광주가 60.4%, 전남은 65.8%로
1년 전보다
각각 1.4%와 0.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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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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