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가
닷새째 광양한 인근에 머물고 있는 향고래를
먼바다 쪽으로 유도하고 나섰습니다.
해경은
고래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향고래가 꺼리는 소리를 활용해
먼바다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이 향고래는
지난 4일 광양항 인근 해역에서 발견돼
닷새째 일대를 표류하고 있으며,
껍질이 갈라지거나
움직임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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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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