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4·2 재보궐 선거 본투표가
전남 동부권에서도 진행됐습니다.
광양시 다 선거구, 고흥군 나 선거구
기초의원 재선거가 조금 전 마무리 됐는데요.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쯤 나올 전망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군의원 재선거가 치러진
고흥군 나선거구 투표소입니다.
동강면을 비롯해 6곳에서
오늘(2)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이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귀,
무소속 김재열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 SYNC ▶
"안 보이게 접어서 여기
넣어주시고, 이쪽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고령 유권자가 많은 지역.
거동이 어려워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정당보단 인물, 일 잘하는
지역 일꾼을 뽑겠다고 입을 모읍니다.
◀ INT ▶ 박공엽
"지역 발전을 잘 하고 그런 사람을
원했죠. 나는 그 사람을 위해서 찍었으니까."
◀ INT ▶ 이종철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 우리 면민들, 각 지역의 심부름을 잘 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고흥군 나선거구 투표율은
오후 7시 기준 63.5%를 기록했습니다.
시의원 재선거가 치러진
광양시 다선거구는 삼파전입니다.
민주당 이돈견, 진보당 임기주,
자유통일당 박종열 후보가 경쟁입니다.
광양시 다선거구
오후 7시 기준 투표율은 14.7%입니다.
투표가 오후 8시 마무리되면서
투표함도 지역별 개표소로 옮겨졌습니다.
개표는 수검표로 이뤄지는데,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쯤 나올 전망입니다.
◀ st-up ▶
"이번 선거에서 선출된 후보자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1년 2개월의 임기를 갖게 됩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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