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발발지인 여수시 신월동에
오는 5월 여순사건 홍보관이 문을 엽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1월부터 5억8천3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신월동 14연대 주둔지 터에
여순사건 홍보관 건립공사에 추진해 왔으며,
현재 진행 중인 전시설계 용역이 끝나는
오는 5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홍보관 개관을 계기로
역사적 상징성 보존과 평화공원 유치 당위성을 확보했다며,
특별법 개정 이후 재개된
피해신고 접수와 조사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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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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