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이 길어지면서
콘서트 취소 등
문화예술계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가수 김장훈은
이달 말 순천에서 열기로 한 공연을
티켓 판매 부진을 이유로 취소했습니다.
해당 공연의 예매율은
10%를 조금 넘긴 것으로 파악됐으며,
김 씨는 자신의 SNS에 사과의 뜻과 함께
작금의 혼란한 시국에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문화가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승인 실적 통계를 보면
예술·스포츠·여가 서비스업 매출은
1년 전보다 지난해 12월 2.7%,
지난 1월 1.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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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