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1년 10개월 만에
구제역이 재발한 이후 닷새 만에
확진 농가가 두 자릿수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젯밤(18일)
영암군 최초 구제역 발생 농가
방역대 내에 있는 한우 농장 2곳에서
각각 키우던 소 2마리와 1마리가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살처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무안 한우농장 2곳과 신안 염소농장은
다행히 음성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금까지 전남 구제역 발생 건수는
영암 9건과 무안 1건 등
모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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