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을 채취하러 나갔다 실종된 여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흥소방과 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70대 여성이
굴 채취를 위해 바닷가로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후 나흘 만인 어제(17) 오전
고흥 남양면의 한 갈대밭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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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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