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가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의
역사 왜곡과 정치적 편향성이 우려된다며
작성기획단의 전면 재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공정성과 역사적 책임 강화를 위한
대정부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기획단에 뉴라이트 계열 인사와
국방부 출신이 다수 포함되면서
진상조사가 정치적으로 편향되고
객관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여수사건 진상조사보고서 기획단을
즉시 재구성하고
피해자 명예회복과 보상을 위한
법적조치가 이뤄지도록
공정하고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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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