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꽃의 저조한 개화율에도
광양 매화축제를 찾은 전국의 상춘객들이
지난 주말 휴일까지
모두 14만여 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양시는 이상 한파에
매화 꽃망울이 움츠러들면서
10% 남짓한 낮은 개화율 속에서
제24회 광양 매화축제가 시작됐지만,
지난 3일 동안 전국 상춘객들이 줄을 이으면서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의 명성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주 한주 동안 15~18℃의 온화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기간 내내 매화꽃의 화사한 꽃망울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며
오는 주말 쯤
절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