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무안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6개 공항에서
항공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방위각 시설 개선에 나섭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7일까지
무안과 여수, 김해, 광주 등 6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 개선을 위한
실시 설계 입찰 공고를 실시합니다.
낙찰자가 확정되면
이달 말부터 설계에 착수하고,
설계가 끝난 공항부터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지난 1월
전국 공항 특별 안전 점검을 통해
모두 7개 공항에서
방위각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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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