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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실종자 가족 국민청원.. "선체 인양"

최황지 기자 입력 2025-03-03 12:38:30 수정 2025-03-03 17:10:30 조회수 68

여수 앞바다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에 대해 
실종자 가족들이 선체 인양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실종자 가족들은 
수심 82m에 가라앉은 서경호를 인양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사고 원인을 조속히 밝혀야 한다고 
국민동의청원을 게시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어선 보험 제도를 개선하거나, 
선박 안전 규정을 강화하는 등 
법과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22서경호는 지난달 9일 
여수시 거문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해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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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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