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에서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어류 집단 폐사가 크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저수온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막만 일원의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참돔 등 어류 폐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70여개 어가에서
298만2천여 마리가 폐사해
피해액만 80억 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시는 남해수산연구소에 원인 분석을 의뢰하고,
취약 품종 어류의
조기 출하를 유도하는 한편
신속히 피해 복구 계획을 수립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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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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