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육시설 종사자 10명중 2명이
잠복결핵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당국이 관련 검사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 보건환경 연구원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전남지역 보육이나 산후조리시설 관계자등
1,487명의 잠복결핵검사를 실시한 결과
19.9%인 29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잠복결핵은 당장은 아무 증상이 없지만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발병될 수 있다며
연말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면역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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