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자 수색이
8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은 주말 사이
함선과 항공기,
해경 중앙해양 특수구조단 잠수대원들의
수중 수색 등
24시간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종 선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9일 새벽 1시 40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139톤 급 어선인 제22서경호가 침몰해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서경호는 현재 사고해역
약 82m 해저 뻘밭에 직립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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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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