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을 모항으로 하는
첫 국제크루즈 운항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여수항을 출발해
대마도 히다카츠항을 1박2일 동안 경유하는
이스턴 비너스호에
모두 265명의 관광객이 탑승했습니다.
이스턴 비너스호는
길이 183미터, 높이 12층에 이르는
대형 크루즈선으로
크루즈선이 여수항을 모항으로 운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수시는
이번 크루즈 운항이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이달중에 여수항을 모항으로
일본 나가사키와 규슈 등도
추가로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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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jtkim@ysmbc.co.kr
보도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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