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양식 급증 등의 영향으로
물김이 과잉 생산되면서
바다에 폐기된 물량이
6천 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전국 물김 폐기량은
6천 톤으로 이 가운데 전남에서만
전체 90%에 달하는 5천 2백여 톤이
버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경인 지역이 380톤,
전북 200톤, 충남 70톤,
부산 20톤의 물김이 버려졌으며,
전국김생산자연합회는
오는 19일 관련 회의를 열고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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