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역 여행업체들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를 통해 융자금 상환을 1년
유예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여행 취소가 잇따르면서 침체된
지역 여행업계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전남도와 국회의원이 중앙부처에
건의한 결과입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 지역 97개 여행업체로,
상환 중이거나 2025년 상환이 예정된 업체들은 5월 16일까지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업체들은 약 130억 원에 달하는 피해 상황에서 상환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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