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들이
설날을 맞아 무안공항 1층 합동 분향소에서
합동 차례를 지냈습니다.
유족들은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차례상을 마련하고,
분향과 묵념, 추도사 낭독 등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합동세배 등을 하며
설 명절을 보냈습니다.
유족들은 49재인 다음 달 15일이 지나면
무안공항을 떠나 광주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할 예정이라며,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는
댓글 작성자나 유튜버 등에 대해서는
끝까지 찾아내 처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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