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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청문회 개최 촉구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8-13 07:30:00 수정 2016-08-13 07:30:00 조회수 0

전남진보연대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 위독한 백남기씨에 대한 국회 청문회 개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전남진보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농민 백남기 씨가 과도한 공권력에 의해
위독한 상태에 놓인 지 270일이 지났는데도
누구의 사과도 없고
책임 소재 역시 가려지지 않고 있다며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청문회 개최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연대는 또,
두 야당이 국민의 뜻을 거스른다면
국민의 심판 만이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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