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순천에서 발생한
화재 절반 이상이
'부주의'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소방서 통계를 보면,
지난해 화재 총 210건이 가운데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121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계적 원인 35건,
전기적 원인 21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화재 인명 피해는
부상 6명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사망 3명, 부상 5명에 비해
사망자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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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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