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제조업체들이
1분기 기업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순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관내 제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1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 실사지수'가 75로
2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또, 지난해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는
58.3%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이 꼽은 경제 위협 요인으로는
'양극화 심화'가 전체의 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물가 변동성 확대'와
'건설·부동산 시장 위축',
'가계부채 심화' 등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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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