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백신 접종과 위생 관리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2월 둘째주 전남지역 인플루엔자 외래 환자는
7.0명으로 전국 평균 13.6명보다는 낮지만
12월 첫째주 5.2명보다는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 환자도 65세 이상이
18.9%를 차지하는 등
고위험군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백신 접종과 개인 위생 관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의심 증상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의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며
증상이 있으련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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