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혼란과
경기 침체 장기화 여파가
연말 기부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3일을 기준으로 한
광주지역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24억 2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원이 줄었고,
전남 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17억원이 감소한
45억 7000만 원이 모금됐습니다.
고액 기부자도 감소해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27명이었던
1억원 이상 기부자가
올해엔 20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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