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개월 된
쌍둥이 딸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10)
살인 혐의로 42살 이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8일
여수시 웅천동 자택에서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자매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홀로 아이를 돌봐
육아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진술했으며,
남편과 함께 아동학대 혐의로도
추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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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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