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전국철도노조가 오늘(5)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광주·전남 지역도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철도노조 호남본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호남 지역 조합원 2천600여 명 중
필수 근무 인력을 제외한 1천여 명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전남에서는 KTX 20편,
일반 열차 16편이 운행을 멈추면서,
운행률은 평상시와 비교해
50~60에 머물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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