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여수시가
미래의 경제.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2045년까지 추진할
지속가능발전 17대 전략을 설정했습니다.
여수시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이 같은 17대 전략을 실현할
5개년 실천 계획도 함께 수립했는데,
시민 참여와 행정의 의지가 관건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유엔은 2015년,
빈곤 종식에서 전세계 파트너십에 이르는
17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채택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정부는
국가차원에서 경제.사회.환경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회안전망 강화에서 국가간 협력까지
다시 17개의 K-SDGs를 제시했습니다.
여수시도 이같은 흐름에 맞춰
전남도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부합하는
복지사회 구축과 글로벌선도도시 실현 등,
최근, 17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여수시와
지난해 출범한 여수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9개월동안 8천만 원의 용역비를 들여
2044년까지 추진할 기본전략과
2029년까지 실천한 추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지속가능발전 비전 2045는
여수시의 모든 시책과 미래 구상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기도 합니다.
◀ INT ▶
(각 부서와 어떤 인터뷰나 협의를 통해서 기본 전략이나 추진 과제를 도출했던 거고요. 그 기본 전략이나 추진 과제에 대해서 저희가 2년마다 점검이라든지 평가를 통해서....)
여수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은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경제.사회.환경, 여기에
민관산학의 참여와 협력이라는 4개 영역에서
17개 전략 목표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시사점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또 행정의 의지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입니다.
◀ INT ▶
(시민들한테 그런 과제들을 최대한 알려서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게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은 시가 하는 모든 행정이 17개 과제하고 다 연결이 됩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여수시민들 삶의 모든 분야와 관련된
유무형의 제도와 사업들이
모두 다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에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앞으로 5년 주기로 개발과 보완이 이뤄지고
2년마다 추진계획을 점검, 평가해서
보고서를 발간해야 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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