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와 목포대가
본격적인 통합 논의를 위한
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추진위는
양 대학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주요 보직자와 대학 구성원이 포함됐으며,
어제(27) 첫 회의를 열고
대학 통합 신청 추진 방향과
앞으로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 대학은
오는 2026년 3월 통합을 목표로
다음 달까지 교육부에
대학 통합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6학년도 통합의대 설립을 위해
곧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예비인증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또, 대학통합 실무위원회도
함께 구성해 3개 분과로 나눠,
세부 사항을 조율한
통합계획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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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