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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윌링시에 '순천거리' 생겼다.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8-17 07:30:00 수정 2016-08-17 07:30:00 조회수 0

미국 시카고 근교 윌링시에
'순천 거리'가 생겼습니다.

순천시와 윌링시는
지난 12일 미국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딘 아기리스 윌링시장과 천제영 순천부시장 등, 양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카고 한인회관 주변 거리를
'순천 거리'로 지정하는 명명식을 갖고
양 시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앞서 양 시는
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어학 연수와 취업 프로그램 등
교육 교류 활동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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