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10월까지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어난
164만TEU로, 연말까지
목표치를 뛰어 넘는
200만TEU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코로나19 사태와
지역 산업 침체를 겪으며
물동량이 지난 2년 동안 감소했지만,
올해 부두 활성화를 위한 영업과
신규 항로 유치 활동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항만공사는 오는 2029년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개장을 앞두고
다음 달 특수화물 관련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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