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조가 다음 주 포항과 광양에서 잇따라
파업 출정식을 가집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 25일 전체 조합원 대상 투표를 통해
찬성 72.25%로
쟁의권을 확보하고
다음 주 2일 포항제철소 본사 앞
3일 광양제철소 1문 앞에서 각각 파업 출정식을 가집니다.
포스코노조는 그 동안 사측과 11차에 걸쳐
복지사업기금 200억원 출연 등 쟁점 안을 두고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중노위에 조정을 신청했으나 조정 중지 결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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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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