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아열대 과일로 제주도에서나 생산됐던애플망고 재배가 여수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애플망고는 수입 애플망고에 비해 당도가 높아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여수시 여천동의 한 재배하우스
탐스럽게 잘 자란 망고가 나무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어윈망고인데 과일이 익으면 사과처럼 빨갛게 변해 보통 애플망고로 불립니다.
동남아가 원산지인 애플망고는 아열대 작물로 그동안 제주도에서 주로 생산됐습니다.
(S/U)이번에 여수에서개화시기인 겨울철 높은 일조량을 바탕으로재배에 성공해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애플망고는 수입되는옐로망고보다 당도가 높고 신선함까지 더해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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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g 포장에 10만 원 정도 하는 고소득 작물로 올해 여수지역에서만 천킬로그램 이상 생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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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등기후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작목으로주목받고 있는 애플망고..
지역에서도아열대 맛을 맛 볼 수 있는농민들의 높은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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