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F1경기가 중단되면서 가장 우려했던 점은막대한 예산을 들인 시설을 놀리는 것입니다.
각종 행사 유치 등으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두 개의 서킷이 각각 운영될 전망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4회전이 열린 F1경주장,
승용차량과 레저용 차량 210여 대가참가해 상설트랙을 질주했습니다.
이같은 행사와 시설 임대 등으로 지난해 F1자동차경기장 가동일수는275일을 기록했습니다.
반투명] 그러나 상설트랙과 F1트랙의중간 도로가 중복돼 트랙별로 별도 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INT▶임오중 前 F1시설관리팀장[전라남도]/ 현재의 서킷 운영 활용도는 95%로한 개의 서킷만으로는 여러 행사를 유치하는데어려움이 많습니다./
C/G] 이 때문에 두 트랙을 따로 쓸 수 있는연결 도로를 만들어 트랙의 활용도를높일 계획입니다.
◀INT▶ 정성문 주무관[전라남도]/연장 550m, 폭 13~15m로 개설해서 공인2등급 인증을 받을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듀얼서킷을 만들면국내대회와 자동차기술 개발테스트 등의행사와 임대 등으로 연간 116일을 더 가동해12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합니다.
국비 20억 원 등 68억 원을 들여지난 6월에 시작한 공사는 2년 정도를 넘기지 않을 계획입니다.
S/U] F1경주장 듀얼 서킷은 오는 2019년부터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MBC NEWS 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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