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2를 달성한 기아타이거즈 선수단이
오는 30일 광주 도심에서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를 펼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팬과 함께하는 축하 행사에 앞서
이범호 감독과 우승 주역 선수들은
차량에 올라 거리를 행진하는
카퍼레이드를 1시간 정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카퍼레이드 1989년 5번째 우승을 달성한 이후
35년만에 펼쳐지는 것이며,
노선과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전국에서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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