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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적조 피해 예방 8억원 긴급 투입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8-19 07:30:00 수정 2016-08-19 07: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적조 피해가 우려되는
고흥과 여수지역 연안에
8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예비비로
해상가두리 양식장에는
매일 200척의 어선을 동원해
양식장 수류방제로 산소공급과
해수유동 효과를 상승시키고
적조방제 효과를 높힐 계획입니다.

또 육상수조식어장에는
어민들의 액화산소 구입비 50%를 지원해
양식장 용존산소를 늘리고
수온하강 효과로
양식 어패류 피해를 최소화 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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