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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도 해전, 관광자원화 필요"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8-19 07:30:00 수정 2016-08-19 07:30:00 조회수 0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참전한 '절이도 해전'을
관광 자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18) 고흥군에서 열린
절이도 해전 관련 토론회에서
노기욱 전라남도문화연구소 소장은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절이도 대첩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건립하고
역사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절이도 해전은 임진왜란 당시
한·중 연합수군이 처음으로
일본군을 상대로 벌인 해상전투로
현재의 고흥 거금도 인근에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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