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박대성 사건의 피해자 개인정보가 담긴
내부 보고서를 유출한 혐의로
순천시 50대 사무관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조사 결과, 이 사무관은 지난달 말
업무상 알게 된 내부 자료를 지인에게 유출했고
해당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같은 혐의를 받는
전남경찰청 소속 경감급 경찰관도
유출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경찰은
추가 유출자가 있는지 조사를 마치는 대로
해당 경찰관을 송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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