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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진상면서 여순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

유민호 기자 입력 2024-10-30 17:21:39 수정 2024-10-30 17:28:24 조회수 67

광양시 진상면에서
오는 12월 여순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이 시작됩니다.

광양시와 여순사건 광양유족회는
지난해 여순위원회 측에
진상면 매티재 발굴을 요청했고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유해 발굴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매티재는 여순사건 당시
광양 지역뿐 아니라,
하동군 보도연맹사건 희생자 등이
처형을 당한 장소로
지금까지 지형이 변하지 않아
유해 매장 가능성이 큰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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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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