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원들이
순천시의 인력 채용과 예산 집행 등에
문제가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의회 이영란 의원은
최근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오천그린광장 안전관리 근로자가
모두 퇴직 공무원들로 채워졌고,
국가정원 프리오픈 개막식을 위해
타 부서 예산이 부적절하게 전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잦은 사업 변경 등으로
기후대응 도시숲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또, 최미희 의원은
순천시가 추진한 캐릭터 조성사업이
의회의 동의를 거치지 않는 등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신정란 의원은
공공 자원화시설에 반대하는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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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