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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어촌 인력난 해소 기대

최우식 기자 입력 2024-10-23 13:42:29 수정 2024-10-23 16:03:49 조회수 12

여수시가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51명이 
최근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필리핀 계절근로자 129명을 
관내 굴 양식어가 등에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투입할 계획이며,
어제(22), 51명이 처음으로 입국한 데 이어
이달 안에 나머지 인원도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필리핀 우바이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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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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